아일랜드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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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일랜드 레코드는 1959년 자메이카에서 설립된 음반사로, 초기에는 포크 음악을 주로 발매했다. 1962년 영국으로 진출하여 록 음악으로 영역을 확장했으며, 스펜서 데이비스 그룹, 존 마틴, 페어포트 컨벤션, 프리 (밴드) 등 영국 록 음악 아티스트들을 발굴했다. 1973년 밥 말리 & 더 웨일러스와 지미 클리프를 발표하며 레게 붐을 일으켰고, 1980년대에는 힙합 및 댄스 팝 음악을 마케팅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 1989년 폴리그램에 인수된 후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로 운영되고 있으며, U2, 드레이크, 위켄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반을 발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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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레코드 - [회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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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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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름 | Island Records |
종류 | 음반 회사 |
설립일 | 1959년 7월 4일 |
설립자 | 크리스 블랙웰 그레임 굿달 레슬리 콩 |
모회사 | 유니버설 뮤직 그룹 (UMG) |
유통사 | 리퍼블릭 (미국) EMI/Island UK (영국) 유니버설 뮤직 그룹 (국제) Island Def Jam (프랑스) Island 필리핀 (필리핀) 메트로-골드윈-메이어 (대부분의 Island Pictures 영화 라이브러리) |
장르 | 다양함 |
국가 | 미국 영국 자메이카 |
위치 | 영국 런던 |
웹사이트 | Island Records 공식 웹사이트 |
추가 정보 | |
대표 이사 | 크리스 블랙웰 |
2. 역사
자메이카에서 포크 음악 레이블로 시작한 아일랜드 레코드는 1962년 크리스 블랙웰이 런던에 영국 법인을 설립하면서 유럽 활동을 본격화했다. 블랙웰이 스펜서 데이비스 그룹[39]의 스티브 윈우드와 만나면서 레이블은 점차 록 음악 중심으로 변화했다. 이 시기 페어포트 컨벤션, 프리[40], 트래픽 등 개성 있는 록, 포크 그룹들을 발굴하며 성장했다. 또한 E.G. 레코드의 킹 크림슨, 에머슨, 레이크 & 파머 등의 영국 내 배급을 담당하기도 했다.
설립 초기부터 관심을 가졌던 레게 음악 분야에서도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1973년 밥 말리 & 더 웨일러스와 지미 클리프를 통해 세계적인 레게 붐을 일으켰으며, 1982년에는 나이지리아의 주주 음악 스타 킹 서니 아데를 서구권에 소개해 당시 월드 뮤직(에스닉 뮤직) 붐의 확산에 기여했다. "터프 갱(Tuff Gong)", "4th&브로드웨이", "망고(Mango)" 등 다양한 산하 레이블을 운영하며 장르적 다양성을 추구했다.
1987년 주요 아티스트였던 스티브 윈우드가 레이블을 떠나는 등 변화를 맞았고, 1989년 결국 폴리그램(현 유니버설 뮤직 그룹)에 인수되면서 창립자 블랙웰은 회사를 떠났다. 이후 아일랜드 레코드는 아일랜드 데프 잼 뮤직 그룹 (The Island Def Jam Music Group) 산하 레이블로 편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2. 1. 설립과 초기 (1959-1962)
아일랜드 레코드는 1959년 7월 4일 자메이카에서 크리스 블랙웰, 그라임 굿올, 레슬리 콩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RKO의 스탠리 보든이 자금을 지원했다. 레이블 이름은 해리 벨라폰테의 노래 "Island in the Sun"에서 영감을 받았다.[3][4] 블랙웰은 2009년 인터뷰에서 "음악을 너무나 사랑해서 그 속에 들어가거나 최대한 가까이 있고 싶었다"고 설립 이유를 설명했다.[3] 블랙웰이 처음으로 제작한 앨범은 1959년 말에 녹음된 랜스 헤이워드의 ''Lance Hayward at the Half Moon Hotel''이었다.[5]자메이카 현지 사운드 시스템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더 많은 관심을 얻기 위해, 블랙웰은 1962년 5월 영국 런던으로 이주했다. 초기 레이블 사무실은 당시 소니 로버츠의 Planetone 레이블이 사용했던 킬번 지역의 한 지하실 건물에 자리 잡았다. 이 건물주는 훗날 Trojan Records를 설립하게 되는 리 고프탈이었다.[8][9] 블랙웰은 자메이카 시절 계약했던 아티스트들의 음반을 영국에서 발매할 권한을 얻었고, 직접 런던 시내의 레코드 가게들을 돌며 음반을 판매했다. 하지만 초기에는 라디오 방송이나 언론 매체로부터 거의 주목받지 못했다.[3]
2. 2. 영국 진출과 록 음악으로의 확장 (1962-1980년대)
1962년 5월, 크리스 블랙웰은 영국으로 이주하여 레이블 운영을 본격화했다.[8][9] 초기에는 런던 킬번의 지하실에 기반을 두고 블랙웰이 직접 레코드 가게에 음반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3] 자메이카 가수 밀리 스몰의 1964년 히트곡 'My Boy Lollipop'은 레이블의 영국 첫 성공작이었지만,[3] 블랙웰은 단기적인 성공보다는 아티스트의 장기적인 경력 구축에 더 중점을 두었다.[3]블랙웰은 스펜서 데이비스 그룹과 계약하며 록 음악으로 본격적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이 그룹에는 스티브 윈우드가 소속되어 있었고,[39] 이들의 성공은 아일랜드 레코드가 영국 록 음악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다. 초기에는 필립스/폰타나를 통해 음반을 유통했으나 점차 자체적인 독립 배급망을 구축했다. 이후 존 마틴, 페어포트 컨벤션, 프리[40], 록시 뮤직, 킹 크림슨, 스파크스, 트래픽[40], 캣 스티븐스 등 개성 있는 록 및 포크 아티스트들과 계약하며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 영국의 주요 레이블로 성장했다. (미국에서는 A&M, 캐피털, 애틀랜틱 등과 배급 계약을 맺거나 독립적으로 유통했다.)
동시에 레게 음악 보급에도 힘썼다. 1973년 밥 말리 앤 더 웨일러스(더 웨일러스)와 지미 클리프를 통해 레게 붐을 일으켰다. 특히 1968년 싱글 "Do the Reggay"로 '레게'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11] 투츠 앤 더 메이탈스와 계약하여 이들의 국제적인 활동을 지원했다. 블랙웰은 투츠 앤 더 메이탈스의 멤버 구성을 직접 조언하고 첫 앨범 ''Funky Kingston'' 제작에도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등[14] 깊은 애정을 보였다.[17] 그는 투츠 히버트에 대해 "내가 인생에서 만난 가장 순수한 인간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17]
1969년에는 런던 노팅힐의 래드브로크 그로브에 있는 교회 건물을 매입하여 아일랜드 스튜디오 녹음 스튜디오와 사무실로 개조했다.[13]
하지만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 레이블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특히 1981년 밥 말리의 사망은 큰 타격이었다.[18] 1980년에 계약한 아일랜드 록 밴드 U2가 점차 인기를 얻고 있었지만 아직 세계적인 성공에는 이르지 못한 상태였다. 블랙웰은 영화 제작 및 배급 회사(Island Alive)에도 투자했으나[18] 여러 영화의 실패로 자금난을 겪었다. 이로 인해 1987년 U2의 ''The Joshua Tree'' 앨범 로열티 500만달러를 제때 지급하지 못했고 결국 U2는 레이블 지분(약 10% 추정)을 받는 조건으로 문제를 해결했다.[19]
1980년대 중반에는 산하 레이블 4th & Broadway를 통해 에릭 B. & 라킴, Stereo MCs 등 얼터너티브 힙합과 댄스 음악을 선보였고 망고(Mango) 레이블에서는 Chaka Demus & Pliers 등이 활동했다. 로버트 팔머는 1986년 록 노래 'Addicted to Love'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1] 블랙웰은 나이지리아의 킹 서니 아데[1], 앙젤리크 키조[1] 등 아프리카 음악가들도 적극적으로 서구권에 소개하며 월드 뮤직 붐에 기여했다.
1987년 스티브 윈우드가 레이블을 떠났고[39] 블랙웰은 1989년 아일랜드 레코드를 폴리그램(현 유니버설 뮤직 그룹)에 매각하며 회사를 떠났다.
2. 3. 1980년대의 위기와 변화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1980년대의 위기와 변화' 섹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원본 자료는 1998년 이후의 레이블 재편성 및 아티스트 계약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어, 요청하신 섹션의 내용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2. 4. 폴리그램 인수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1989-현재)
1987년 스티브 윈우드가 레이블을 옮긴 후, 창립자 크리스 블랙웰은 음악 비즈니스와 아일랜드 레코드의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남겼다. 이후 1989년, 아일랜드 레코드는 폴리그램(현: 유니버설 뮤직)에 인수되었고, 이 과정에서 블랙웰은 회사를 떠났다. 아일랜드 레코드는 현재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의 아일랜드 데프 잼 뮤직 그룹 (The Island Def Jam Music Group) 내 레이블로 운영되고 있다. 과거에는 레게 전문 레이블인 "망고(Mango)"를 소유하기도 했다.2. 4. 1. Island 50 (2009)
2009년, 자메이카에서 크리스 블랙웰이 설립한 아일랜드 레코드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Island 50'이라는 이름으로 일련의 라이브 콘서트와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레이블의 특징인 거리의 멋, 독립적인 시각, 그리고 창의적인 핵심을 이루는 독특한 시각적 이미지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28]축제의 중심은 런던의 셰퍼드 부시 엠파이어와 부시 홀에서 일주일간 열린 공연이었다. 콘서트에서는 레게와 재즈 뿌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레이블의 역사를 아우르는 공연이 펼쳐졌다. 참여 아티스트로는 슬라이 앤 로비, 어니스트 랭글린, 폴 웰러, 컴파스 포인트 올스타, 아이 쓰리스, 아스와드, Kid Creole and the Coconuts|키드 크레올 앤 더 코코넛츠eng, 그레이스 존스, 스틸 펄스, 킨, 톰 톰 클럽, 투츠 앤 더 메이탈스, 마이티 다이아몬즈, 유수프 이슬람/캣 스티븐스, 봄베이 바이시클 클럽, 바바 말, U2 등이 있었다.[28] 또한, 스위스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에서도 4일 밤 동안 Island 50 기념 행사가 열렸으며, 마리안느 페이스풀, 그레이스 존스, 슬라이 앤 로비가 공연했고, 크리스 블랙웰이 직접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28]
런던 소호의 레코드 가게 포니카 아래에 위치한 더 바이닐 팩토리(The Vinyl Factory) 갤러리에서는 대규모 전시회가 열렸다. 이 전시회에는 U2의 앨범 ''아흐퉁 베이비'' 커버에 등장했던 트라반트 자동차, 닉 드레이크의 기타,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2008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입었던 드레스와 그녀의 노래 "Love Is a Losing Game"의 손으로 쓴 가사, 밥 말리의 여권 신청서 등 귀중한 음악 관련 유물이 전시되었다. 또한 사진작가 아드리안 부트, 장 폴 고드, 안톤 코르빈, 게레드 맹코위츠, 키스 모리스, 브라이언 쿡이 아일랜드 레코드를 위해 작업한 800점의 사진 프린트도 함께 전시되었다. 런던 전시 기간 중에는 DJ 섀도우와 PJ 하비가 더 바이닐 팩토리 갤러리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28]
2. 4. 2. 2010년대 이후
2009년 50주년을 맞이한 후, 아일랜드 레코드는 낙관적인 분위기 속에서 6번째 10년을 시작했다. 이 시기에는 PJ 하비, 킨, 폴 웰러, 봄베이 바이시클 클럽 등 기존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성공과 더불어 주목할 만한 신규 계약이 이어졌다. 레이블은 에식스의 오세아 섬에서 더 위켄드와 잭 개럿의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는데, 이는 레이블 직원, 미디어, 추첨으로 선정된 팬 200명을 포함한 400명의 게스트를 위한 맞춤형 하루 축제의 일환이었다.2016년은 영국에서 아일랜드 레코드에게 특히 성공적인 해였다. 4월부터 6월까지 7주 동안 아일랜드 소속 아티스트 4명의 앨범이 최소 1주 이상 영국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앨범은 PJ 하비의 ''The Hope Six Demolition Project'', 드레이크의 ''Views'' (2주 1위), 아리아나 그란데의 ''Dangerous Woman'', 캣피쉬 앤 더 보틀맨의 ''The Ride''였다.
PJ 하비의 2011년 앨범 ''Let England Shake''는 이 시기 아일랜드 레코드의 주요 음반 중 하나였다. 도싯의 절벽 위 교회에서 제작된 이 앨범은 2011년 머큐리 음악상을 수상했다. 이 수상으로 하비는 머큐리 음악상을 두 번 받은 유일한 아티스트가 되었다(2001년 ''Stories From The City, Stories From The Sea''로 첫 수상).
2007년 런던에서 일련의 즉흥 연주를 통해 결성된 멈포드 & 선스는 2009년 아일랜드 레코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활기찬 포크 록 사운드로 알려진 그들의 데뷔 앨범 ''Sigh No More''는 2백만 장 이상 판매되었으며 영국과 미국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고, 2011년 2월 BRIT 어워드에서 최고 영국 앨범상을 수상했다. 2012년 발매된 후속 앨범 ''Babel''은 더욱 큰 성공을 거두며 그 해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된 앨범이 되었고, 영국과 미국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2013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아일랜드 레코드는 또한 영국의 인디 록 밴드 플로렌스 앤 더 머신과도 계약을 맺었다. 그들의 데뷔 스튜디오 앨범 ''Lungs''(2009)는 4백만 장 이상 판매되었으며, 1년 넘게 영국 음반 차트에 머무른 끝에 2010년 BRIT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국 앨범으로 선정되었다. ''Lungs'' 이후 스튜디오 앨범 ''Ceremonials''(2011)와 ''How Big, How Blue, How Beautiful''(2015)이 발매되었다.
킨은 2004년 5백만 장이 판매된 데뷔 앨범 ''Hopes and Fears''로 차트 1위를 차지한 이후, 영국에서 5개의 앨범을 연속으로 1위에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이는 비틀즈만이 능가하는 기록이다). 이후 발매된 ''Under the Iron Sea''(2006), ''Perfect Symmetry''(2008), ''Night Train''(2010), ''Strangeland''(2012) 모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폴 웰러는 2008년 아일랜드 레코드로 돌아와 그의 가장 강력한 솔로 작품 중 일부를 담은 뛰어난 3부작 앨범을 발매하기 시작했다: ''22 Dreams''(2008), 머큐리 음악상 후보에 오른 ''Wake Up The Nation''(2010), ''Sonik Kicks''(2012)가 그것이다.
북런던 4인조 봄베이 바이시클 클럽 역시 아일랜드 레코드에서 네 개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각 앨범은 음악적 방향의 변화를 보여주었다. 2009년의 인디 록 ''I Had The Blues But I Shook Them Loose''는 2010년의 더 포크적인 ''Flaws''로, 2011년의 모던 록 ''A Different Kind Of Fix''로, 그리고 2014년의 광범위한 실험이 담긴 ''So Long, See You Tomorrow''로 이어졌다.
충성스러운 라이브 팬층을 구축한 캣피쉬 앤 더 보틀맨은 2014년 아일랜드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그들의 톱 10 데뷔 앨범 ''The Balcony''가 영국에서 플래티넘 판매 기록을 달성한 후, 웨일스 출신 록 밴드인 이들은 2014년 제1회 BBC 뮤직 어워드에서 BBC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6년 BRIT 어워드에서는 BBC 라디오 1 청취자 투표로 결정된 영국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그들의 두 번째 앨범인 2016년의 ''The Ride''는 영국 1위를 차지했다.
아일랜드 레코드는 또한 드레이크와 위켄드 같은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의 영국 진출을 성공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토론토 출신 힙합 아티스트 드레이크의 경우, 레이블이 수년간 그의 인지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끝에 2016년 그의 네 번째 앨범 ''Views''와 그에 따른 싱글의 성공으로 이어졌다. 드레이크의 영국 첫 1위 싱글인 ""One Dance"는 195만 장[29]이 판매되어 2016년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싱글이 되었다. 이 싱글은 15주 동안 1위를 차지하며 영국 차트 역사상 두 번째로 긴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아일랜드 레코드 소속 마이크 포스너가 ""I Took a Pill in Ibiza"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후 "One Dance"가 그 자리를 이어받으면서, 아일랜드 레코드는 2016년 3월부터 8월까지 19주 연속으로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지켰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드레이크는 2017년 2월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에 의해 2016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레코딩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 위켄드 역시 2016년 그의 세 번째 앨범 ''Starboy''의 성공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의 성공은 아일랜드 레코드가 2013년 스튜디오 앨범 ''Kiss Land''부터 4년간 그의 영국 인지도를 구축해온 전략의 결과였다. 아일랜드 레코드는 글로벌 슈퍼스타들의 경력을 더욱 발전시키려는 의지를 2016년 6월 션 폴과의 계약을 통해 재확인했다. 자메이카 출신의 싱어, 래퍼, 싱어송라이터인 션 폴은 2016년 11월 아일랜드 레코드에서의 첫 싱글 "No Lie"(영국계 알바니아인 두아 리파 참여)를 발매했다.
독립 레이블 PMR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디스클로저, AlunaGeorge, 제시 웨어 등도 아일랜드 레코드와 인연을 맺었다. 서리의 리게이트 출신 형제 가이 로렌스와 하워드 로렌스로 구성된 디스클로저는 샘 스미스, 제이미 운, 엘리자 둘리틀, 로르드, 그레고리 포터를 포함한 다양한 게스트 보컬리스트를 폭넓게 활용하여 두 개의 아일랜드 레코드 앨범 ''Settle''(2013)과 ''Caracal''(2015)로 성공을 거두었다. ''Settle''에 게스트로 참여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런던 출신의 남녀 듀오 AlunaGeorge(가수 알루나 프란시스와 뮤지션 겸 프로듀서 조지 리드)는 2013년 아일랜드 레코드에서 데뷔 앨범 ''Body Music''을 발매했다. 디스클로저와 마찬가지로, 제시 웨어는 독립 레이블 PMR과의 연계를 통해 아일랜드 레코드와 계약을 맺었다. 브릭스턴 출신의 소울풀한 싱어송라이터인 웨어는 부드러운 데뷔 앨범 Devotion으로 2012년 머큐리 음악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의 Tough Love로 더 큰 성공을 거두었다. 또 다른 아일랜드 레코드 아티스트인 요크셔 출신 가수 존 뉴먼은 그의 첫 번째 솔로 싱글 "Love Me Again"과 데뷔 앨범 Tribute로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2018년 5월, 현 데이비드 마시 사장은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 아리스타 레코드의 재출범에 합류하기 위해 아일랜드 레코드를 떠났다. 다커스 비스, OBE가 마시의 퇴사 후 사장직을 맡았다. 비스는 이직을 위해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뉴욕시 건물에 있는 아일랜드 레코드 사무실로 영국에서 이주했다.[30]
2021년 6월, 임란 마지드와 저스틴 에샥이 [https://variety.com/2021/music/news/island-records-names-imran-majid-justin-eshak-ceo-1234999096/ 아일랜드 레코드의 공동 CEO로 임명되었으며], 이들은 2022년 1월 1일에 공식적으로 직책을 맡았다.
2020년 7월 23일,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과 현지 자회사인 MCA 뮤직은 61년 된 레이블의 첫 번째 동남아시아 지사인 아일랜드 레코드 필리핀(Island Records Philippines)을 설립했다. 필리핀 지사는 전 소니 뮤직 필리핀 및 신디카토 매니지먼트 임원 엔조 발데스가 이끌고 있다.
3. 소속 아티스트
PJ 하비의 2011년 앨범 ''Let England Shake''는 머큐리 음악상을 수상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녀는 이 상을 두 번 받은 유일한 아티스트이다. 포크 록 밴드 멈포드 & 선스는 2009년 아일랜드 레코드와 계약 후 데뷔 앨범 ''Sigh No More''와 후속 앨범 ''Babel''로 영국과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Babel''은 2013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인디 록 밴드 플로렌스 앤 더 머신 역시 데뷔 앨범 ''Lungs''(2009)로 영국 음반 차트에 오랫동안 머무르며 2010년 BRIT 어워드 올해의 영국 앨범상을 수상했다.
Keane은 2004년 데뷔 앨범 ''Hopes and Fears''를 시작으로 영국에서 5개의 연속 1위 앨범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폴 웰러는 2008년 레이블로 복귀하여 ''22 Dreams''(2008), ''Wake Up The Nation''(2010), ''Sonik Kicks''(2012) 등 호평받는 앨범들을 발표했다. 봄베이 바이시클 클럽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의 4개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적 변화를 보여주었다. Catfish & The Bottlemen은 2014년 계약 후 데뷔 앨범 ''The Balcony''로 플래티넘 판매를 기록하고 BBC 뮤직 어워드 신인상, BRIT 어워드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두 번째 앨범 ''The Ride''는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아일랜드 레코드는 캐나다 출신 슈퍼스타 드레이크와 위켄드의 영국 활동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드레이크는 2016년 앨범 ''Views''와 싱글 ""One Dance"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One Dance"는 15주간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지키며 2016년 영국 최다 판매 싱글이 되었다.[29] 위켄드 역시 2016년 앨범 ''Starboy''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자메이카 아티스트 션 폴도 2016년 아일랜드 레코드와 계약했다.
독립 레이블 PMR과의 협력을 통해 Disclosure, AlunaGeorge, 제시 웨어 등도 아일랜드 레코드 소속으로 활동했다. Disclosure는 ''Settle''(2013)과 ''Caracal''(2015) 앨범으로 성공을 거두었으며, 제시 웨어는 데뷔 앨범 Devotion으로 머큐리 음악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존 뉴먼은 데뷔 싱글 "Love Me Again"과 앨범 Tribute로 영국 차트 1위를 기록했다.
3. 1. 주요 아티스트 (한국 활동 중심)
아일랜드 레코드의 음반 녹음 목록은 과거와 현재 모두 다양했으며, 현재도 그러하다. 이 레이블은 새로운 음악을 지속적으로 옹호하고 있으며, 이는 아일랜드 레코드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제공하면서 강조되었다.[36]- 아스와드
- 애니 레녹스
- 애니 케이도
- 앨런 브라운
- 앤스랙스
- 앤드루 W.K.
- 우타다 히카루
- 에이미 와인하우스
- 엘비스 코스텔로
- 킹 크림슨
- 킹 서니 아데
- 크랜베리스
- Sum 41
- 샌디 데니
- 존 마틴
- 재키 에드워즈
- 스티브 윈우드
- 스펜서 데이비스 그룹
- 스포츠 팀
- 데프 레퍼드
- 톰 웨이츠
- 트래픽
- 나탈리 임브루리아
- 닉 드레이크
- 배드 컴퍼니 (유럽 (영국 포함) 외 배급권은 스완 송)
- B-52's
- 파블로 모세스
- 펄프
- 페어포트 컨벤션
- 포서링게이
- 프리
- 헵톤스
- 포티스헤드
- 밥 딜런 (아사이럼에 한시적으로 소속되어 있는 동안 영국 내에서 배급권을 가지고 있었다.)
- 밥 말리 & 더 웨일러스
- 본 조비
- 마이티 다이아몬즈
- 매디슨 비어
- 밀리 스몰
- 모트 더 후플
- U2
- 리처드 톰슨
- 록시 뮤직
- 로버트 팔머
참고: 과거에 소속되었던 아티스트도 포함.
3. 2. 그 외 주요 아티스트
- 펄프
- 타이오 크루즈
- 본 조비
- 머라이어 캐리
- 디제이 펠리 펠
- 저메인 듀프리
- 엘튼 존
- 섬 41
- 브레이버리
- 데프 레퍼드
- 폴 아웃 보이
- 필링
- Keane
- 킬러스
- 어셔
- 저스틴 비버
- 르네상스
- 에반 앤드 재런
- The 88
- A.human
- A Girl Called Jane
- The Airborne Toxic Event
- Vanessa Amorosi
- Tori Amos
- Ashes Divide
- Attic Lights
- Johnta Austin
- 베이비페이스
- Boy Kill Boy
- 배드 컴퍼니
- Molly Beanland
- 월리스 버드
- 봄베이 바이시클 클럽
- 토니 브랙스턴
- 앤디 불
- Brutha
- CircleStop!
- Capibara
- Gabriella Cilmi
- Clocks
- Damone
- Eddie and the Hot Rods
- 멀리사 에더리지
- Electrovamp
- 플로렌스 앤 더 머신
- 제이슨 폭스
- Frankmusik
- The Fratellis
- Git Fresh
- Maestro Harrell
- James
- PJ 하비
- 후바스탱크
- Hot Dollar
- Javine Hylton
- Hayden Lines 10HR Pamilaaaa
- Innerpartysystem
- Jagged Edge
- JuStar
- A. L. E
- Kristinia DeBarge
- Ludo
- Ladyhawke
- 존 마틴
- Jon McLaughlin
- 브라이언 맥패든
- Monty Are I
- Leon Jean Marie
- 레미 니콜
- Nine Black Alps
- Alex Pettyfer
- 픽시
- 포티스헤드
- 라이오넬 리치
- The Rocket Summer
- Rocko
- The Rumble Strips
- The Rushes
- Ruthless Productions
- 리애나
- Saliva
- Sparky's Flaw
- 조지 스탠퍼드
- Sam Sparro
- Sugababes
- Tinchy Stryder
- Terra Naomi
- Tokio Hotel
- Takota
- Ultravox
- Under the Influence of Giants
- 우타다
- V.V. Brown
- 루시 월시
- Kerli Kõiv
- Laura Warshauer
- 파피
- 에이미 와인하우스
- Young Love
- 싸이
- 아스와드
- 애니 레녹스
- 애니 케이도
- 앨런 브라운
- 앤스랙스
- 앤드루 W.K.
- 엘비스 코스텔로
- 킹 크림슨
- 킹 서니 아데
- 크랜베리스
- 샌디 데니
- 재키 에드워즈
- 스티브 윈우드
- 스펜서 데이비스 그룹
- 스포츠 팀
- 톰 웨이츠
- 트래픽
- 나탈리 임브루리아
- 닉 드레이크
- B-52's
- 파블로 모세스
- 페어포트 컨벤션
- 포서링게이
- 프리
- 헵톤스
- 밥 딜런
- 밥 말리 & 더 웨일러스
- 마이티 다이아몬즈
- 매디슨 비어
- 밀리 스몰
- 모트 더 후플
- U2
- 리처드 톰슨
- 록시 뮤직
- 로버트 팔머
4. 레이블 및 자회사
아일랜드 레코드 산하의 아일랜드 월드 커뮤니케이션(Island World Communications)은 크리스 블랙웰(Chris Blackwell)과 앤디 프레인(Andy Frain)의 주도로 1991년 애니메이션 및 실사 일본 영화 배급을 위한 자회사 만가 엔터테인먼트(Manga Entertainment)를 설립했다. 같은 해, 아일랜드 월드 커뮤니케이션의 수석 부사장 로렌스 기네스(Laurence Guinness)는 영화 ''아키라''의 배급권을 확보했으며,[34] 이는 영국 내 일본 애니메이션 보급에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35] 1994년, 아일랜드는 만가 엔터테인먼트의 호주 배급권 대부분을 독립 회사인 사이렌 엔터테인먼트(Siren Entertainment)에 매각했으며, 이 권리는 1999년 매드맨 엔터테인먼트(Madman Entertainment)로 이전되었다. 만가 엔터테인먼트는 1997년 크리스 블랙웰의 팜 픽처스(Palm Pictures)로 이전되었고, 이후 스타즈 미디어(Starz Media)에 매각되었다.
아일랜드 레코드는 다양한 장르와 목적을 가진 여러 산하 레이블 및 자회사를 운영해왔다. 주요 레이블 및 자회사는 다음과 같다. (일부 날짜는 불확실할 수 있음)
레이블명 | 활동 기간 | 비고 |
---|---|---|
앤틸리스 레코드(Antilles Records) | 1972–1998 | |
아폴로 레코딩스(Apollo Recordings) | 2006–2007 | |
블랙 스완 레코드 (영국)(Black Swan Records (UK)) | 1963–1965, 1970년대 중반 | |
더블킥 컴퍼니(Dublekick Company) | 2010–현재 | |
유로파 레코딩스(Europa Recordings) | 2006–2007 | |
엠아시 레코드(EmArcy Records) | 2014–현재 | |
4th & 브로드웨이 (4th & Broadway) | 1983–1998, 2014–현재 | 소울 계열 레이블[40] |
지 스트리트 레코드(Gee Street Records) | 1990–1997 | |
아일랜드 마스터스(Island Masters) | 1980년대–1990년대 | 재발매 전문 |
아일랜드 레코드 오스트레일리아(Island Records Australia) | 2007–현재 | |
아일랜드 레게 그레이츠(Island Reggae Greats) | 1985 | 컴필레이션 시리즈; 여러 형태로 재발매 |
아일랜드 트레이딩 컴퍼니 (Island Trading Company) | 1983–1989 | 폴리그램(PolyGram) 산하의 미국 내 유통 지주회사 |
만가 엔터테인먼트(Manga Entertainment) | 1991–1997 | 크리스 블랙웰(Chris Blackwell)의 팜 픽처스(Palm Pictures)로 이전, 이후 스타즈 미디어(Starz Media)에 매각 |
망고 레코드(Mango Records) | 1972–1997 | 레게 전문 레이블[40] |
머큐리 레코드(Mercury Records) | 2014–2015 | |
모나크 엔터테인먼트(MonarC Entertainment) | 2002 |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설립 |
세이프하우스 레코드(Safehouse Records) | 2015–2018 | 데미 로바토(Demi Lovato), 닉 조나스(Nick Jonas), 필 맥킨타이어 설립 |
스매쉬 레코드(Smash Records) | 1994–1999 | |
소 소 데프 레코딩스(So So Def Recordings) | 2007–2009 | 저메인 듀프리(Jermaine Dupri) 설립 |
스프링타임!(Springtime!) | 1981–1985 | |
스티프 레코드(Stiff Records) | 1984–1986 | 배급 한정 |
스톨른 트랜스미션(Stolen Transmission) | 2005–2007 | 2008년까지 독립 유지 |
수 레코드(Sue Records) | 1963–1968 | |
Supreme Recordings | ||
서프라이즈 레코드(Surprise Records) | 1960년대 중반 | 이후 Sportdisc로 알려짐 |
TAG 레코드 (TAG Records) | 2008–2009 | |
틴 아일랜드(Teen Island) | 2008–2011 | |
트로이안 레코드(Trojan Records) | 1967–1968 | 배급 한정 |
터프 겡(Tuff Gong) | 1990–현재 | 밥 말리(Bob Marley)가 설립한 레게 레이블[40] |
위치시즌 프로덕션스(Witchseason Productions) | 조 보이드(Joe Boyd) 설립 |
1989년 아일랜드 레코드는 폴리그램(현: 유니버설 뮤직)에 인수되었으며, 이후 아일랜드 데프 잼 뮤직 그룹 (The Island Def Jam Music Group) 내 레이블로 운영되고 있다.
5. 일본에서의 발매
1967년 당시에는 일본 빅터 레코드 사업부(현: 빅터 엔터테인먼트)의 필립스 레이블 부문을 통해 일본에서 음반이 발매되었다(LP 카탈로그 번호는 SFL-7XXX 등). 이는 아일랜드 레코드가 영국 내 레코드판 제조 및 배급을 영국 필립스에 위탁하고, 브랜드는 폰타나를 사용하며 미국 외 해외 배급권 처리를 대부분 위임했기 때문이다. 1969년에는 일본 빅터에 폰타나 레코드 부문이 새로 설치되어, 아일랜드 레코드 음반도 이 브랜드를 통해 발매되었다(LP 카탈로그 번호는 SFON-7XXX, FOX-7XXX 등).
1970년에 합작 회사인 일본 포노그램(이후 머큐리 뮤직 엔터테인먼트를 거쳐 유니버설 시그마가 됨)이 설립되면서 필립스 관련 부문이 이곳으로 이전되었다. 이에 따라 신보 발매와 기존 음반의 재발매가 재개되었고, 같은 해 8월부터는 아일랜드 레이블 이름으로 일본 국내반이 발매되기 시작했다(LP 카탈로그 번호는 SFX-7XXX 등). 한편, 영국 본사는 1967년부터 영업 체제를 강화하며 폰타나 레코드를 떠나 자체 레이블명으로 국내 배급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제조 위탁 과정에서 발주 실수로 재킷이 누락되는 등 혼란이 있었으나, 1970년경 체제가 정비되면서 해외 배급권 계약이 재검토되었다. 그 결과, 1971년 3월 일본 포노그램과의 계약은 해지되었다.[41]
1971년에는 킹 레코드가 A&M 레코드를 경유하는 방식으로 잠시 배급권을 확보하여 음반을 발매했고(LP 카탈로그 번호는 AML(i)-1XXX 등), 이후 아일랜드 레코드와 직접 계약을 맺었다(LP 카탈로그 번호는 ICL-XX). 1974년에는 영국 본사가 레코드 프레스 작업을 영국 EMI로 변경하고 업무 제휴를 맺으면서 해외 배급권 대부분을 EMI에 위탁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킹 레코드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일본 내 배급권은 도시바 EMI(현: EMI 뮤직 재팬)로 이전되었다(LP 카탈로그 번호는 ILS-8XXXX 등).
1981년, 아일랜드 레코드는 해외 판매 위탁처를 다시 필립스(당시 폴리그램 산하)로 변경했다. 이로 인해 일본 내 배급은 당시 신생 음반사였던 폴리스타로 넘어가게 되었다. 1989년 아일랜드 레코드가 제조 위탁을 포함하여 폴리그램 그룹 산하로 편입되면서, 1992년부터는 다시 일본 포노그램에서 배급을 맡게 되었다. 1998년, 폴리그램이 캐나다 시그램의 자회사인 미국의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에 매각됨에 따라, 현재 아일랜드 레코드의 일본반은 유니버설 뮤직의 일본 법인에서 발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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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フォノグラムは[[カリスマ・レコード]]など引き継いだが、アイランドは日本で[[フリー (バンド)|フリー]]が好評で1971年4月フリーの初来日公演を控え直接契約を望んだが交渉が纏まらず、のちキングレコードの発売は契約上の盲点を突いたもの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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